청주의료원장 사퇴 종용 맹비난
청주의료원장 사퇴 종용 맹비난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1.06.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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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30일 민주당 충북도당이 청주의료원 김영호 원장의 사퇴를 종용하고 충북도 고위관계자와 실무자가 수시로 사퇴압력을 행사했다고 맹비난.

도당은 지방권력이 바뀌고 단체장과의 조화를 위해 전임자들이 물러나는 사례는 비근한 예이기는 하지만 충북문화재단논란, 충주대 통합방해사건 등 하는 일마다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이시종 지사가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 공무원들을 시켜 감사를 빌미로 사퇴압력을 행사하는 것은 도민들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한심한 짓이라고 지적.

더구나 충북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야 할 충북의 다수당 민주당 충북도당이 그 배후에 서서 충북도를 압박하여 사퇴를 종용하고 총선을 겨냥하여 상대방을 흠집내려 하는 것은 아주 치졸하고 비열한 행태라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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