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당은 창당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여러가지 당 내외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기초단체장 7명 당선이라는 결과를 이룬 것에 대해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하고 충청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 관계자는 “국민중심당의 모든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했으나 총선도 아닌 지방선거에 특정정당 몰아주기 바람이 일어 안타까운 결과가 벌어지고 말았다”며 “그러나 당의 중도실용주의 노선이 결국은 국민의 지지를 받고 사랑을 받게 될 것이며 당원들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반드시 전국정당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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