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설가회(회장 지용옥)는 충북소설인들을 대상으로 우수작품 작가에게 수여할 ‘충북소설문학상’ 수상 대상자를 이달 말까지 추천받는다.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충북소설가회는 소설문학 저변 확대와 지역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소설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자 충북 소설가를 대상으로 충북소설문학상을 제정, 매 5년마다 우수 작품에 대해 충북소설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충북소설문학상에 추천될 작가는 시상일 기준 5년 이전부터 충북에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그 기간 내에 문학지나 동인지에 발표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은 우수 작품의 작가를 1명 선정해 9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충북소설문학상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