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 주민과 通하다
예술가들 주민과 通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6.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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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예술상회, 새달 1일 축제
청주 사직동에 기반을 두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653예술상회'는 주민들과 마을 축제를 연다.

653예술상회는 사직동 내 화교로 사용했던 분교에 둥지를 틀고 퍼블릭에어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등 지난 4월부터 창작활동을 해 왔다.

이번 마을 축제는 7월 1일 열리며 7명의 예술가들이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주민들에게 작품을 공개하고 타 공간의 예술문화인들과 상호 교류하는 마당을 마련한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7명의 작가들의 작업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이어 마을주민축제로 5시부터 6시까지 놀이마당 '울림'의 맛있는 문화배달 '철가방' 공연이 열린다.

이종현 예술상회 팀장은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열어 예술문화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소통과 활력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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