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전·대구 작가들 예술담론 벌인다
청주·대전·대구 작가들 예술담론 벌인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6.1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합문화체험장 하이브 캠프, 24~29일 '마당발 네트워크'展
대전과 대구, 청주지역의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담론을 벌이는 '마당발 네트워크-Space SSEE'展이 열린다.

'마당발 네트워크'란 청주복합문화체험장 HIVE Camp에서 주관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각 지역에서 시각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인 공간(창작, 전시, 매개)을 찾아 얼굴을 마주하며 동시대예술의 다양한 가치와 담론을 체험하고자 했던 아티스트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4일부터 29일까지 2011년 대전지역의 'Space SSEE'와 대구지역의 '작은공간 이소'를 초대해 갤러리 HIVE Space A에서 마당발 네트워크를 갖는다.

하이브 캠프는 "이번 마당발 네트워크 전시는 대전과 대구지역에서 각각의 공간이 지향하고 있는 동시대예술의 다양한 가치와 활동들이 청주지역에 올곧게 소개되었으면 한다"며 "아카이브 전시를 통한 공간의 가치 지향점이 드러나는 전시, 공간 속 작가가 함께 소개되는 전시, 지역 간 실질적 네트워크 가능성이 모색되는 전시다"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참여작가로는 박정선, 박용선, 박영선, 복기형, 이강욱, 이흥석, 윤지선, 홍균씨 등이다.

청주복합문화체험장 HIVE Camp는 안덕벌에 위치해 있으며 2006년 지역작가 및 아시안 레지던시를 시작으로 공공미술, 커뮤니티 아트, 마을축제, 그리고 전시전용 공간과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