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 인터뷰
박성효 대전시장 당선자 인터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1 0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선소감은.△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우선 불초한 저를 대전광역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저의 승리는 150만 대전시민의 현명한 판단이 빚어낸 대전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한없는 성원에 저는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저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리고 함께 경쟁해온 다른 후보 여러분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선거과정에서 나왔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모두 하나로 뭉쳐 대전발전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다른 후보들이 제시한 의견들도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서라면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가면서 시민이 화합하는 시정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대전시민 여러분!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한표 한표를 소중하게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대전을 세계 최고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앞으로의 계획은.△국토의 중심 대전은 바뀌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대전을 바꿔야 한다며 시장을 바꿔주셨습니다.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새롭게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러기에 침체된 대전 경제를 살리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현재만이 아닌 미래를 위한 원대한 비전을 갖고, 단순히 과시하기 위한 전시행정이 아니라 일로서 평가를 받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장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대전을 바꾸는 일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대전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지금부터 만들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시장이 앞장서고 시민이 밀어주면 충분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한표 한표를 소중하게 마음속 깊이 간직하며 대전을 세계 최고의 도시, 명품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가족관계 현황은.△가족관계=아버지 박규태 (朴圭兌· 78)와 어머니 정영식 (鄭榮植·70)사이 3남 3녀중 장남으로 태어남. 부인 백기영(白基英·47)과 소개팅으로 만나 82년 11월 결혼, 1남1녀가 있음. 아들 용현 (容賢·23)은 태어나면서부터 자폐성 장애를 얻어 정신지체장애 2급으로 대덕대 생활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지인의 배려로 작은 사업장에서 단순 작업을 하고 있다.

딸 소영(昭暎·20)은 숙명여대 경영학과 2년에 재학중./특별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