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의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간 저를 위해 애쓰셨던 그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한용택 옥천군수 당선자는 당성소감을 밝히며 “이제 우리 옥천은 과거의 총체적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저의 굳센 신념으로 옥천을 누구나 부러워하는 군, 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군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당선자는 “FTA, WTO, 개발제한구역의 대안은 친환경농업으로 인구의 고령화와 주민들의 인식을 고려해 친환경농업의 빠른 정착을 위해 맞춤형 농업육성으로 전 군토의 유기농화를 실현하고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해 군청에 실무부서를 신설하겠다”며 “이런 모든 일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들과 군 공무원이 하나가 돼야 함으로 이번 선거에 경쟁했던 군수후보자들의 정책과 지식의 힘이 함께 해야 빠른 시일에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