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영동군수 당선자 인터뷰
정구복 영동군수 당선자 인터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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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달리며 영동군을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정구복 열린우리당 영동군수 당선자(48)는 “이번 선거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한 것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공약 이행과 관련해 “무엇보다 그동안 군민들께 약속했던 기업유치에 역점을 둬 반드시 성사시키고 민생과 복지와 관련된 공약도 우선 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주민간 갈등의 봉합도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고 “군민의 화합 없이는 영동의 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서로가 서로를 포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선거로 생긴 앙금들을 깨끗이 씻어내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생각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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