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계 반발 고려"
도의회 "교육계 반발 고려"
  • 천영준 기자
  • 승인 2011.06.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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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교육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도내 중·고교 야간자율학습의 강제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했던 '야간자율학습실태점검단'구성이 무산.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미애)는 9일 오후 소속 의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위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야간자율학습실태점검단'에 대해 논의했으나 교육계의 반발 등을 고려해 점검단을 구성치 않기로 결론.

그러나 점검단을 구성치 않는 대신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학교를 방문해 자율학습 실태를 확인키로 했으며, 학교 방문 일시나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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