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의지 확산 공로 동백장 수상
자유수호 의지 확산 공로 동백장 수상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1.06.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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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기 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지구촌재난구조단 운영 등 단체 모범

증평군지회 결성 지방조직 확충 힘써

유봉기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부 회장(64·사진)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유 회장은 자유수호 의지 확산과 선진사회 건설에 앞장서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대국민 호국안보사업을 통해 자유의 가치를 재인식시키고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확대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통일기반 조성 사업에 앞장서 왔다.

천안함 피격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직접 평택 2함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포순이 봉사단을 통한 동네행복지킴이 사업과 구제역 발생시 지구촌재난구조단을 즉각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모범을 보였다.

또 연맹 발전을 위해 증평군지회를 결성하는 등 지방조직 확충에도 힘썼다.

유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는 등 국가 안보와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유 회장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미래연합 등 보훈안보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공익단체로서 안보현장 견학 등 국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57주년 기념 자유의 날 제정 선포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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