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현재 시급 4320원, 한달에 90만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청소 노동자들은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허탈함을 참을 수 없다"며 "청소 노동자이기 때문에 저임금을 받고, 저임금을 받기 때문에 생활이 곤궁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
이들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이 처음 겪는 노동이 불안정한 노동일 수 밖에 없은 현실을 바꿀 것"이라며 "이에 따라 청소 노동자에 대한 생활임금 보장과 청년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근로감독 강화, 최저임금을 5410원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한다"고 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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