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작가들의 설레는 첫 소통
예비 작가들의 설레는 첫 소통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5.2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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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미술과 서양화전공 'Etude 그 두 번째 이야기' 展
대학 재학 중인 예비 화가들의 작품전이 열린다.

충북대학교 미술과 1,2,3학년 서양화과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Etude 그 두 번째 이야기' 전을 충북대학교 미술관 1층 갤러리에서 30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한다.

'Etude 그 두 번째 이야기' 전은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작업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습작을 뜻하는 'Etude'를 전시 제목으로 삼아 학생들이 함께 미술을 탐구하고 그 여정에서 드러나는 작품세계를 발표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과 소통하면서 나아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실험이다. 실험정신과 창의력으로 감각적인 창작 욕구를 보여주는 예비 작가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작업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열림식은 30일 오후 5시 30분 행사장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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