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2006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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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4만404필지

- 지난해 대비 평균 47.1% 상승,  최고가 신부동462-1번지 대지㎡당 736만원 -
                                                          
천안지역에서 개별공시지가 기준으로 가장 비싼 땅은 신부동 462-1 천안종합터미널앞 대한투자신탁 빌딩 자리로 ㎡당 736만원이며, 가장 싼 땅은 농림지역인 광덕면광덕리366-2번지 도로부지로 ㎡당 27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관내 총  24만404필지(6억1207만2730㎡)의 200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개별공시지가는 전, 답, 임야, 대지는 물론 도로, 구거, 하청 등 국·공유재산을 포함한 모든 필지에 대하여 ㎡당  가격을 공시한 것으로 지난 1월부터 현지 조사와 주민 열람 및 의견제출 과정을 밟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올 2006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2005년에 비해 전체평균 47.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과표 현실화와 주변 여건을 반영한 표준지 가격의 전반적인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체 필지는 △전이 5만1561필지 △답 6만5301필지 △임야 2만5457필지 △대지 4만1603필지 △공장용지 3122필지 △잡종지 3168필지 △기타 5만192필지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3만1077필지 △준주거지역 568필지 △상업지역 5510필지 △공업지역 1689필지 △준공업지역 312필지 △녹지지역 4935필지 △자연녹지지역 5만2181필지 △관리지역 7만7044필지 등으로 나타났다.
지목별 최고가 지역을 보면 △전의 경우 쌍용동378-104번지(㎡당 85만8천원), △답은 신방동 780-6번지(79만1000원),△임야는 신방동 62-72번지(㎡당 51만4000원), △공장용지의 최고가 지역은 두정동481(77만원)번지,△잡종지는 신부동 401-138번지(412만원)로 각각 나타났다.


용도지역별 최고가 지역은 △주거지역 성정동 440-4(122만원),△공업지역 두정동416-2번지(60만6000원),△녹지지역 성거읍신월리432-3(24만6000원), △관리지역 목천읍 신계리403-46(63만원), △농림지역 직산읍 모시리64-6(52만1000원), △자연환경 보전지역 풍세면용정리 65-3번지(8만6100원)로 나타났다.


또 상업지역에서 최저가 지역은 목천읍서리 100-12번지(22만3000원)로 주거지역 최저가 지역은 병천면병천리259-13번지(7만1400원)이다.(문의:천안시청 지가관리팀 041-521-2269)

천안/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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