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일부 투표소의 안내시설이 부실해 유권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
이날 오전 6시 투표 개시 직후 대전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변경된 투표장소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
한 유권자는 "예전에는 투표소 안내 입간판 등이 설치돼 있어 투표장을 찾기가 쉬웠는데 이번에는 안내판이 없어 투표장소를 찾는
데 애를 먹었다"며 "이리저리 투표소를 찾다 포기한 채 투표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이웃들도 있다"고 불만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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