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께 대전 서구 관저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금동초교에는 거동이 불편한 성애노인요양원 노인 65명이 사회복지사의 도움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최고령자인 유유감 할머니(105)는 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지체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김정희씨(49.여.동구 인동)도 오후 2시30분께 혼자의 힘으로 투표소로 갈 수 없게 되자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 중부소방서 삼성파출소 직원 2명의 도움으로 대전 동구 인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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