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를 위한 기초적인 편의 시설조차 없어 곳곳에서 불만이 표출.
장애우 장성수씨(48·청주시 흥덕구 가경동)는 오후 1시 쯤 전동 휠체어를 타고 가경동 제3투표소를 찾았으나 문턱이 높아 오르지
못해 임시로 설치한 철제의자를 통해 힘겹게 입장해 주권을 행사.
장씨는“장애우는 투표도 하지 말라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제2투표소 역시 휠체어 계단이 없어 투표
종사자들이 들어 올리는 불편을 겪었다고 전언.
/박형진기자alfm7407@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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