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영어가 술술~"
"HELLO~ 영어가 술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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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초등학교(교장 정양구)에서는 5월 넷째 주 휴무 토요일인 27일에 ‘One day english camp’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오픈한 후 신풍영어교실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영어캠프에는 3∼6학년 20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팀티칭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영어로만 진행한 이번 캠프 내용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I love my family!’를 주제로 가족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로 이뤄졌다.

그림 자료와 플래시 카드를 이용한 어휘학습, 상황에 따른 대화훈련,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family tree, 게임, 노래, 댄스 등 학생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활동중심의 수업이 이뤄졌다.

교육, 문화시설 부족으로 토요일을 의미없이 보내던 학생들에게 이번 영어캠프는 반복되는 일상속의 활력소 역할 뿐만 아니라 재미와 실력의 두 가지 목표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신동순씨는 “영어를 유난히 좋아하는 딸이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 해보고 공부하는 소중한 경험 갖게 되었다”며 학교측에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신풍초등학교는 이번 휴무 토요일 ‘One day english camp’를 시작으로 소규모 학교 belt형 방과후 학교, ‘Funny Summer English Camp’ 등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주 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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