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캔버스에서 빛의 세상으로 그려진다. 어둠 속에서 빛나는 우주의 별들이 일상의 사물과 어우러져 쏟아내는 환타지 세상은 꿈과 상상으로 가득하다.
작가는 인간의 외로움과 쓸쓸함을 어둠으로 표현했다. 어둠과 어둠을 마주한 작가의 내면을 합치시켜 위안을 삼고 있다. 위안은 아름다운 선율로 들려주듯 악기로 보여준다.
작가는 "시각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을 즐기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미술과 음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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