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문화재단 관련 푸념
이 지사, 문화재단 관련 푸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11.05.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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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보은군을 방문해 도정보고회를 가진 후, 저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축구리그 시축에 이어 경기를 관람하고 쉬는 시간을 이용해 충북문화재단 내부문건 유출건과 관련,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

이날 이 지사는 푸념조로 "기자가 사무실에 들어와 한참을 혼자있었음에도 무방비 상태였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면서 "이는 과장실과 실무직원들간의 공간이 막혀 있기 때문으로 공개되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한마디.

다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 말을 최대한 아끼면서 한 이날 발언은 이 지사가 상당히 곤혹스러움을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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