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사극으로 안방극장 컴백
신세경, 사극으로 안방극장 컴백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5.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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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 캐스팅… 한석규-장혁과 호흡
신세경(21·사진)이 1년여 만에 TV드라마에 나온다.

지난해 MBC TV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주목받은 신세경은 SBS TV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는 궁녀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의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가 세종의 한글 창제를 돕게 되면서 다시 말문이 트이게 된다. 특유의 영민함과 속 깊은 성격으로 세종의 총애를 받는다.

9월28일 첫 방송 예정인 '뿌리깊은 나무'는 작가 이정명씨(47)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세종 시대 훈민정음 반포를 두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엉뚱하고 귀여운 세종대왕은 한석규(47)가 연기한다. 세종대왕과 팽팽한 대결을 펼치는 노비 출신 겸사복 관원은 장혁(35)이 맡았다.

한편 신세경은 MBC TV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의 언니 '천명공주'의 아역으로 사극을 경험했다. 영화 '비상태양 가까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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