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5·31- 홈페이지에 유년시절 올려 관심
이색 5·31- 홈페이지에 유년시절 올려 관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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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권광택 후보

 자신의 홈페이지에 유년시절부터 성공한 장년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올려놓은 광역의원 후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도의원 청주시 제6선거구 한나라당 권광택 후보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유년시절은 매우 어려웠음을 밝히고 있다.
 그는 “등에 장롱과 교자상을 고치는 연장을 넣은 봇짐을 지고 정처없이 걷고 있는 열아홉살 소년에게는 정겨운 서쪽 산이 붉어지고 굴뚝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정겨움이 아닌 공포의 시간이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에대한 설명으로 그는 “오늘 저녁은 어디에서 찬밥이라도 한술 얻어 먹을 수 있을까. 잠은 도대체 어디에서 지야하는 걸까”라고 밝히고 “주린배를 채우도록 밥 한술을 주었던 어느 아주머니로 인해 악착같이 뛰었다”고 전했다.
 지금에 그가 3개 업체의 오너이고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당선 총재, 청사모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는 등 사업으로 성공하고 사회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는 인물임을 아는 사람들은 그의 유년시절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와 그의 홈페이지에 다시한번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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