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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방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괴산군수 후보 양 측근들의 선거운동원들이
상호 감시차량을 밤샘 추격, 감시하는 등 긴장하는 모습들이 역력.이를 목격한 주민 K씨에 따르면 괴산군수 A후보 측근과 B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은
최근 지지 호소에 나서는 각 후보 차량들을 대상으로 물고, 물리는 치열한 신경전을 전개.특히 청천면과 청안면 등 선거인 수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금품 살포설로 인한 현장을 잡기 위해 새벽 시간까지 목숨을 담보로 한 차량 추격전도 불사.더구나 이들 양측 운동원들은 행여 후보자들의
뒷거래로 인한 불법 장면들을 잡기 위해 위험을 불사하고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벌이는 등 경찰에 이 사실을 고발까지 하는 사태로 발생.이를 보다
못한 괴산군 선관위가 양 후보측에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공명 정대한 선거전을 당부./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