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무상교육지지 대전지역 대학생 일동’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대 백마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노당의 무상교육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충남대·목원대·한남대·배재대.카이스트 등 대전지역 5개 대학 학생 531명의 서명과 함께 “여러 정당들이 대학교육정책에 관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정책이 올바른지 면밀히 살펴보고 피부에 와닿는 교육정책을 이야기 하는 정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춘호 민노당 대전시장후보는 “5·31지방선거의 승리로 무상교육실현이 바로 우리의 현실임을 유권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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