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학생 531명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대전지역 대학생 531명 민주노동당 '지지선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30 0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지역 5개 대학 학생 531명이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5.31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민주노동당 무상교육지지 대전지역 대학생 일동’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대 백마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노당의 무상교육 정책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충남대·목원대·한남대·배재대.카이스트 등 대전지역 5개 대학 학생 531명의 서명과 함께 “여러 정당들이 대학교육정책에 관한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정책이 올바른지 면밀히 살펴보고 피부에 와닿는 교육정책을 이야기 하는 정당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춘호 민노당 대전시장후보는 “5·31지방선거의 승리로 무상교육실현이 바로 우리의 현실임을 유권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학생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