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야생화 봄 나들이
충북 야생화 봄 나들이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5.0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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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화발전연구회, 오늘까지 전시
충북에서 자라는 야생화 420여점이 2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 전시되고 있다

충북자생화발전연구회(회장 한현석)가 주최한 제2회 '야생화 봄나들이'전에는 충북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야생화로 꽃지황, 가시붓꽃, 깽깽이풀, 앵초, 자란, 바람꽃, 복수초, 매발톱꽃 등이 전시돼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도입된 야생화들도 전시해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람하는 일반인들에게 야생화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한현석 연구회장은 "충북의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생화연구회원 112명이 평소 애지중지 기르던 야생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우리 야생화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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