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습격범’ 지모씨(50)는 29일 구속적부심에서 “오세훈 후보에 대한 기회를 놓쳐 박근혜 대표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박 대표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다.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지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서부지법 304호 법정에서 열린 심사에서 “오 후보가 30∼40분 늦게 도착한 뒤 빠르게 단상으로 올라 기회를 놓쳤다”며 “곧이어 박 대표가 도착한다는 장내 방송이 나와 단상으로 갔다”고 범행 당일 행적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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