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짓밟힌 교권 회복"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짓밟힌 교권 회복"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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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교육청,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 -

충청남도공주교육청(교육장 김규환)은 학교혁신 원년을 맞이하여 일선 유·초·중학교 교원 854명을 대상으로 교원들의 혁신의지와 혁신 마인드 확산을 통해 학교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을 위하여 25일부터 6월23일까지 6회에 걸쳐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실시한다.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란 성공적인 학교혁신 추진을 위해 초·중등별로 학교혁신 교수요원을 선발·교육하여, 이들로 하여금 전체 학교 구성원을 직·간접적으로 찾아가 ‘혁신교육’을 담당토록 하는 연수방법을 말한다.


공주교육청은 지난 3월 중순경 학교혁신 교육을 담당할 교수요원으로 귀산초등학교 교장(이덕삼)과  장기중학교 교감(정경원)을 선발하였다.
또한 교수요원의 혁신역량과 연수(교육)기법 그리고 ‘2006 학교혁신 추진 계획’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4월3일에서 7일까지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교수요원 변화역량 강화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25일 귀산초등학교 교장(이덕삼, 초등교수요원)은 신월초등학교에서 ‘내가 변해야 교육이 변한다!’는 주재로 신관유치원, 공주금학초, 공주효포초, 신관초, 공주신월초등학교 등 5개학교 교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 첫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장기중학교 교감(정경원 중등교수요원)은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는 장기중학교 강당에서 ‘혁신과 교육(학교)혁신’이라는 주제로 6월1일 공주중, 봉황중, 유구중, 장기중, 공주북중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6월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공주여중, 탄천중, 정안중, 우성중, 반포중, 이인중, 공주영명중, 경천중 교원 1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혁신 연수』를 진행한다.


첫날 교수요원(교장 이덕삼)은 "학부모에 의해 무릎 꿇고 학생에게 폭행당하는 심각한 교권 침해 현상이 매우 우려스럽고 안타깝다."며"여기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앞장서서 학교혁신의 궁극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의 만족시키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짓밟힌 교권을 회복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사진설명:강의하는 교수요원 이덕삼교장
/공주김영록기자vhffh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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