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동방신기·슈주 유럽 진출
소녀시대·동방신기·슈주 유럽 진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4.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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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타운, 6월10일 파리 공연… 한류열풍 기대
듀오 '동방신기'와 그룹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 브랜드 공연이 유럽으로 진출한다.

이들은 오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의 '르 제니스 드 파리(Le Zenith de Paris)' 공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를 펼친다.

르제니스드파리는 미국의 R&B 가수 니요(32), 5인조 걸그룹 '푸시캣 돌스', 3인조 아이돌 그룹 '조너스 브라더스' 등이 공연한 장소다.

이번 투어에는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외에 그룹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들은 유럽에서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앞서 프랑스 국영 TV채널 2TV는 지난 1월 SM 가수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유럽의 한류 열풍을 보도한 바 있다.

SM은 "유럽에서 한국 가수의 콘서트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파리 공연을 계기로 소속 가수들이 아시아·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출발, 같은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중국 상하이, 지난 1월 일본 도쿄 등지를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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