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이영희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이영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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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국민중심당 단양군수 후보는 단양군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경제를 알고 경영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선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출마 동기는.

△현재 단양의 행정은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도록 훌륭하다.

그럼에도 곳곳에 빈 집들이 있고, 가계는 물건 위에 먼지가 쌓이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청소년은 떠나고, 이렇듯 단양은 위기에 처해 있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득이 증가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원더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 당선될 경우 단양군 발전 전략은.

△해외 관광 레저 전문 기업과 사업제휴를 통한 세수증가, 특수 특산품 제작, 홍보, 판매 시스템 등을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을 연 1000만명 유치하겠다.

또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하고, 농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농사프로그램으로 마을 단위형 집단 농장·영농·판매, 대도시 부녀회 자매결연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의 어렴움을 덜겠다.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

△교육자 경력을 가진 후보로 한국 여성중소기업인협회 초대회장이 말해 주듯 경영마인드를 통한 기업가형 후보라는 점이다.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은 뭔가.

△‘8개읍·면’이 산수가 좋고, 인심 좋은 관광 단양에 관광객들이 단양에서 지출하는 평균금액은 1인당 1만원을 넘지 않고 있다.

자원이나 홍보 부족이 아니라 지출할 곳이 없으며, 특수작물 재배를 알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논과 밭을 갈고, 그 밭은 FTA협상으로 갈아 엎기를 몇 번이고 한다.

군의 재정 자립도는 20% 미만으로 하고 싶은 일들은 많은데 재정부족으로 사회복지, 농업지원 프로그램, 여성과 평생교육에 대한 사업도 힘겹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공약 및 프로필
△ 외국 유명 테마파크 유치.△ 한국 영화를 주제로한 한국형 유니버설 스튜디오 건립.△ 특산품 제작, 홍보, 판매 시스템 구축.

△출생:1951년 단양 화방리

△학력:단양초·중·고, 방송 통신대.

△주요경력:단양초·도담초 교사, 한국교원 총연합회 교권옹호 위원회위원,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위원, 한국 여성지도자 연합이사, 서울시 관악구 11대, 12대, 13대 국회의원 출마, 현 국민중심당 충북도당 부대표 및 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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