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천 열린우리당 단양군수 후보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시름속에 잠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석회석 신소재 연구소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동기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리고, 단양을 관광전원도시로 개발해 연간 1000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자 출마했다.
-당선될 경우 발전 전략은.
△수상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관광이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상관광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석회석 신소재 연구소를 최상으로 운영해 연구결과로 얻어지는 신소재를 지방 산업단지와 연계해 신소재 첨단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겠다.
신소재와 관련해 새로운 창업 지원센터를 운영, 인구유입과 고용 확대를 이끌어 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
△32년간의 공직생활로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강점이라 생각한다.
무엇이든 노력하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친화력이 강하다고 평을 듣는다.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은 뭔가.
△대형화 되어가는 경제추세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더욱 위축되고 있는 지역 상권과 지역경기를 되살려 내 활성화시키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또 소규모 댐 건설 등 현안 대형사업이 많이 있으나, 재정자립도는 19.8%밖에 되질 않아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 결과 대규모의 현안사업을 유치하는 것은 집권여당이나 중앙정부의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 주요 공약 및 프로필
△ 호반전원 관광도시를 구축.△ 석회석 신소재 메카로 육성.△ 전원
농촌건설 농산물 가공판매 주식회사 설립, 육쪽마늘 파워브랜드 사업.
△출생:1953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학력:단양초·중·고졸업, 방송통신대 행정학과졸업
△주요경력:단양군 지방공무원신규임용, 사무관승진, 단양군 도시과장, 단양군 영춘면장, 재정경제과장, 단양읍장, 환경위생과장, 사회복지단장,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상임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