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진 무소속 단양군수 후보는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농촌경제 활성화와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으로 농가의 경영안정과 환경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동기는.
△단양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모든 난관과 시련을 극복한다면 목표 달성할 수 있다는 굳은 마음은 변할 수 없었기에 출마를 결심했다.
-당선될 경우 지역 발전 전략은.
△소규모댐을 조기 완성하여 레포츠 사업육성 및 단양 8경을 적극 홍보하여 전문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홍보에 주력하겠다.
-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
△ 단양에서 터를 잡고 호연지기를 배운 시간도 타후보에 비해 많다고 생각한다.
또한 농민으로서의 신분을 잊지 않고 몸소 느껴 단양군민의 애달픈 심정또한 누구보다도 헤아리고 있다.
군정을 맡게 되면 누구보다 유연하고, 괄목할만한 추진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부한다.
- 현재 단양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은 뭔가.
△총체적으로 과거에도 그랬듯 현재의 단양은 교통 및 물류기반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
또한 타지역의 농촌환경이 그러하듯 전문화된 농촌및 농촌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금, 그에 비해 단양은 여러 정책이 추진되는 상황이 실로 더디다 아니할 수 없다.
특히 관광중심의 도시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홍보및 여러 여건과 맞물려 그 정체성을 잃어 가고 있다.
- 주요 공약 및 프로필
△농촌문제 전담반 구성, 고부가가치농산물 재배 시범단지 확대
조성.△(구)KBS방송국자리를 허물고 낮추어 강변 매립.△소규모댐 조기완성하여 수상레포츠 시설 확충및 레포츠사업 확대.
△출생:1935년 단양군 적성면
△학력:대가초, 단양중, 단국공업고, 단국대
△주요경력:(전)민추협(공동의장 김대중·김영삼) 활동, (전)평통·중앙 정책 심의 상임위원, (전)한국법학회 중앙회 회장,(전)충북 체육회 기획위원, (전)서울올림픽 추진 협의회 위원, (전)평민당, 민주당 제천·단양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