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밴드 죠'내일 충주호콘서트서 공연
록그룹 '밴드 죠'내일 충주호콘서트서 공연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1.04.14 2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출신 록그룹 '밴드 죠(Band Joe)'는 16일 오후 3시 충주시 동량면 충주댐 헬기장공원에서 록의 향연을 펼친다.

1996년 결성 이후 한국적 록을 추구하며 충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밴드 죠'는 이번 충주호 콘서트에서 '충주호에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충주호콘서트는 '밴드 죠'의 튼튼한 기획력과 열정적인 공연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지방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실화', 'The egoist', '메아리 우체부 삼아 내게 편지 한통을'을 발매한 따뜻한 영혼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포크싱어 손지연씨와 충북지역 작고문인의 시로 만든 동요에 극형식을 더한 노래극 '별똥 떨어진 곳'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선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