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잃은 충북체육회 "버겁다"
선장잃은 충북체육회 "버겁다"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1.04.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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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회가 실질적 수장인 사무처장 공석이 장기화돼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를 앞두고 힘겨움을 토로.

충북체육회는 다음달 28일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유경철 전 사무처장의 퇴임과 공석으로 조직 위상이 저하된데다 각종 업무가 발생해 버거운 형편.

이종찬 전 충북체고 교장이 신임 사무처장으로 물망에 오른 가운데 임명권을 갖고 있는 이시종 지사가 어떤 인물을 내정할지가 초미의 관심사.

충북체육회 한 관계자는 "유 전 처장 퇴임이후 한 구석이 허전한 것 같다"며 "하루 빨리 신임 사무처장이 임명됐으면 한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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