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정용기<대덕구청장>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정용기<대덕구청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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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동기는.
 △경제는 쓰러져가고 실업자, 빚, 세금만 자꾸 늘어나고 있다. 대덕구도 마찬가지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재정은 점점 약해져 가고 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더 큰 인물이 필요하고, 약해져 가는 우리 대덕구를 “일 잘 할 사람 정용기”가 대덕구를 살리고자 출마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대책은.
△대전 1, 2, 3, 4 산업단지 가동률을 높여 고용을 창출하고, 대덕 R&D 특구와 연계한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생산적인 대덕구를 만들겠다. 또한 테마형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 행정도시의 여·야 공방전을 어떻게 생각하며 본인의 입장은.
△신행정도시 특별법이 통과된 만큼 행정수도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다른 후보들과 비교할 경우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저는 대전에서 자라나 대전과 대덕을 잘 알고 있고, 한나라당 행정자치 심의위원을 거쳐 현재는 지방자치 지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자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실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15년간의 정당생활과 이회창 대통령후보 보좌역, 대덕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거친 정치감각도 갖췄다. 한 마디로 행정력과 정치력을 두루 갖춘 준비된 구청장감이라고 자부한다.

-지역현안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책은.
 △구청 재정은 선심성 사업의 부도위기에 놓여 있고, 대덕구는 시 예산투자가 가장 적으며, 원도심도, 신도심도 아니다. 땅은 넓은데 개발을 못하는 그린벨트, 군사시설 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이다.
대덕 R&D특구, 테크노밸리는 갑천 건너 일이다.
 거덜난 구청재정을 건전화 하고, 낙후된 곳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과감하게 돕겠다. 공단 가동률을 높여 일자리를 만들고, 국비, 시비 투자사업으로 예산을 끌어오고, 민간투자도 적극 유치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 아직까지도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에는 도시가스 보급을 서두르고 지역난방도 확대할 것이며, 교통혼잡과 주차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고,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프/로/필
△출생 :1962년생 충북 옥천
△학력 : 신흥초, 충남중, 대전고, 연세대학교, 경찰대학 3년 중퇴.
△병역 :육군 병장
△주요경력
(전)이회창 대통령후보 보좌역.
(전)제17대 한나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전)이회창 의원 비서관.
(전)한나라당 대덕구 지구당 위원장.
(현)한나라당 지방자치 지도위원.
(현)SH(서울도시개발)공사 사외이사.

주/요/공/약
△일자리가 창출 △주민 소득이 증감 △주거환경 개선 △교통·주차문제 개선 △구민이 건강 육성 △구 재정이 튼튼 △ 장애인들 복지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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