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박영순<대덕구청장>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박영순<대덕구청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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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동기는.
△우리 대덕구는 생태환경산업도시로서 최적의 생활여건과 풍부한 성장잠재력이 있고,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 거점으로서의 미래 발전상을 생각할 때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가진 구청장이 필요하다.
 저는 청와대 근무를 통해 얻은 행정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정부와 국회 및 대전시의 협조와 지원을 얻어 대덕구를 대한민국 제일의 행복자치구로 조성하겠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대책은.
△대화동 제 1·2산업단지를 재정비해 첨단기술산업단지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덕연구개발특구 최첨단 기술의 막후 생산기지로 활용하고, 산업단지내 도로확장 및 주차공간 확보, 공원과 문화·편의시설 등 배후시설 재정비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한다면 1·2산업단지의 재도약은 가능하다고 본다. 
  특히, 환경문제와 용지 효율성을 고려할 때 아파트형 공장으로 조성해 전통적인 2차산업 대신에 벤처·IT기업 등 첨단기술산업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루어내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

-행정도시의 여·야 공방전을 어떻게 생각하며 본인의 입장은.
△행정복합도시의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행정도시에 인접한 우리 대덕구는 앞으로의 발전방향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행정도시건설은 대덕구에 있어서 소중한 기회이자 발전요소이다. 행정도시의 중단없는 건설은 우리 대덕구가 행정도시 배후거점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행정도시~대덕구~청주권을 잇는 광역도시권으로 발전한다고 봤을 때 당리당략에 의한 정쟁이나 공방이 아니라 행정도시를 예정대로 건설하느냐, 아니냐의 문제이다. 말 그대로 행정복합도시를 행복도시로 만드느냐, 아니냐의 문제로 한나라당은 행정도시 폐지법률안과 국민투표안을 철회하고 행복도시 무효화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지역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활성화 방안은.
△제1·2 산업단지를 첨단기술산업단지로 개발하는 문제와 침체된 신탄진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문제가 중요하다. 2차산업 중심의 현 단지를 첨단산업으로 대체, 아파트형 공장으로 조성하고 주변 녹지공간 및 공원, 편의시설을 확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만든다면 과거의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탄진 지역은 풍한방적 자리를 주거 및 상업단지로 개발하고 금강변 공원을 함께 조성해 고품격 주거단지로 개발한다. 이 지역을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탄진 우회도로, 상서동 철도횡단 육교, 대청로 도로정비 및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고, 대청호주변 외지마을에 마을버스를 운행시킬 계획이다.

주/요/공/약
△대한민국 제일의 행복 자치구, 대덕구를 만들겠습니다.
△지역간 소통의 확대 - 기존 남북 도로망에 동서 도로망을 확충해 도시의 균형 발전.
△일등 교육, 대덕구 교육 발전을 위한 기금조성과 학교재정 지원사업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교육 모범도시로 육성.
△박영순이 만드는 3쾌의(유쾌, 상쾌, 통쾌) 지방자치.
△생산과 유통의 중심(중리동, 대화동).
△환경-문화-역사가 공존하는 친환경 지역(회덕동).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송촌동, 중리동, 법1,2동, 비래동).
△새여울 프로젝트 추진(신탄진 권역 개발~신탄진동, 목상동, 석봉동, 덕암동).
△대청호 관광벨트 조성.
△도심환경 개선.

프/로/필
△출생 :1964년생 충남 부여
△학력:문화초등학교, 대신고등학교,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대학원수료
△주요경력
충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전국 택시노동조합연맹 대전시지부 사무국장,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보좌역, 청와대 홍보수석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현)대전 YMCA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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