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대회 출전 '함께하는 충북' 알린다
5월 전국대회 출전 '함께하는 충북' 알린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1.04.0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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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인라인동호회
주말 안전기원제 … 회원 체력향상·道 홍보 앞장

충북도청인라인동호회(회장 김영제)가 본격적인 생활체육시즌을 맞아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2011년을 힘차게 열어젖혔다.

도청인라인동호회는 지난 주말 청주시 현암동 충북학생인라인롤러장에서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청주시청 소속 우효숙·안이슬 선수와 청주시내 중·고교 선수, 동호회원 3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기원제 후에는 충북인라인연맹 임재호 감독 지도하에 인라인스케이트 기술을 연마했다.

동호회원들은 또 즉석에서 성금을 모아 충북인라인연맹에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약속하기도 했다.

도청인라인동호회는 2005년 2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은 인라인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도청 직원 30여명으로 창립해 지난 6년 동안 심신단련과 더불어 충북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청인라인동호회 김영제 회장은 "오는 5월1일 춘천에서 개최되는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에 동호회원 12명이 출전해 '함께하는 충북'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며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의 체력 향상과 충북도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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