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택 前 군수 세탁공장서 일
한용택 前 군수 세탁공장서 일
  • 고영진 기자
  • 승인 2011.03.3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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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혐의로 구속기소돼 청주교도소에 복역 중인 한용택 전 옥천군수가 지난달 초부터 교도소내 세탁공장에서 일을 하는 등 수형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한 전 군수의 지인이 전언.

이 지인에 따르면 한 전 군수는 지난 2월 말쯤 "뭐라도 좋으니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교도소 측에 부탁해 현재 세탁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지인은 "복역 생활이 갑갑한지 교도소 측에 뭐라도 좋으니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해 3월 초부터 세탁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처음에는 다른 곳의 일을 원해 교도소 측에 부탁했는데 교도소 측이 한 전 군수를 배려해 세탁소에서 일을 하도록 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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