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 김영호 [증평군수 후보]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 김영호 [증평군수 후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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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한나라당 증평군수 후보는 분군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군정은 뒷걸음질 치고 있다고 진단하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살기좋은 고장, 미래가 있는 증평을 위해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출마 동기는.△증평군이 분군된 이후에 많은 군민들이 변화되고, 새로운 모습의 증평군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증평군을 바랐는데, 오늘의 증평군은 달라진 모습이 없고, 지역경제는 침체 되고, 인구는 줄고, 지역발전은 답보상태에 빠져있으며, 증평은 앞으로 가는게 아니고 뒤로 가고 있다.

대농은 차버리고, 혁신도시는 놓치고, 항우연은 오리무중 안개속에 묻혀 있으며, 지역에 희망도 없고, 비전도 없고, 절망뿐이라고 말하는 군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주민이 왕 처럼 대접받는 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증평군 발전전략은.△물류유통도시, 생태전원도시로 만들고, 증평의 지리교통 이점을 살려서 물류유통단지를 활성화시키고, 항우연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산업단지에는 인근 오송·오창 등 IT, BT 관련업체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증평은 바닥이 좁고 자원이 없어 2∼3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농업도 가공농업, 유통농업을 육성, 증평의 특산품을 인삼에서 홍삼으로 바꿔 부자증평을 만들어 살기좋은 지역을 구축하겠다.

-다른 후보에 비해 강점은.△증평의 정체성 및 현재 지니고 있는 역량을 십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고, 정책은 이미 경실련 등 충북연대에서 실천 가능한 좋은 공약으로 평가 받았으며, 교통이 발달하고 주변에 행복도시를 비롯해 행정도시 등이 자리한 점,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점, 정부가 마련한 4차 국토개발에서 명시한 점을 들어 ‘중부권 물류허브’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이에 일반 제조업과는 달리 부가가치 창출도 단기간내에 이뤄지는데, 10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며, 인구 유입은 가족 포함 7000명 이상이 기대되고, 증평물류허브에 대해서 이미 우리나라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몇몇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현재 검토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공급이 수요를 만드는 것이 아닌 수요가 공급을 찾는 업종이다.

증평물류허브를 통해 돈과 인구가 넘쳐나는 증평군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기업체 유치와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은.△전통적인 땅만파는 농업이 아니라, 가공농업, 유통농업을 적극 활성화 시키겠으며, 농산물 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를 만들어 농산물판매에 적극 나서겠으며, 바이오농업을 이용한 가공농업을 활성화시키고, 벤처농업 수출농업을 활성화하겠다.

-선거전략과 당선 가능성은.△밑바닥을 다지겠다, 젊은층을 상대로 젊고 새증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미 상대후보를 5% 이내로 추격해 왔고, 지지도 10%에서 30%대로 지지도가 올랐다.

반드시 이길 수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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