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감사팀 자화자찬 눈살
충북도 감사팀 자화자찬 눈살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1.03.24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감사팀이 피감 기관을 통해 자화자찬의 언론 홍보용 자료를 배포하는 촌극을 벌여 눈살.

24일 청원군은 충북도 종합감사에 대해 호평 일색인 자료를 배포해 아부성 총평 아니냐는 비난이 이어지자 진땀.

그러나 이 같은 감사 총평은 군의 자의가 아닌 도 감사팀 A 공무원(6급)이 감사 활동에 대한 성과와 진행사항 등을 직접 마련한 뒤 관련부서에 배포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물의.

이를 바라보는 도민들은 성과 홍보를 통해 입신양명을 노린 일부 공무원들의 행태를 가감없이 보여준 것이라며 비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