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구하라 日 대지진 1억 쾌척
'카라' 구하라 日 대지진 1억 쾌척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3.2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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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발매 연기돼 먼저 기부"
내분을 겪고 있는 그룹 '카라'의 구하라(20·사진)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돕기에 동참했다.

구하라는 지난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당초 카라 멤버들은 일본에서 발표할 세 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의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내놓기로 했다.

그러나 지진으로 발매가 연기되면서 구하라가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기부했다.

한편, 구하라는 오는 5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시티헌터'에 캐스팅됐다.

대통령의 딸을 연기한다. 통통 튀는 성격의 재수생 캐릭터다.

'시티헌터'는 일본 만화가 츠카사 호조(52)의 동명 히트작이 원작이다.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시티헌터로 성장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호(24), 박민영(25)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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