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본부 농가일손돕기
농협충북본부 농가일손돕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5 2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희대)는 24일 청원군 가덕면 계산리 1구 박의성씨 농가에서 지역본부 및 청남농협직원 20여명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박계화) 회원 14명이 동참한 가운데 농가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의성씨 농가의 배 과수원 적과작업으로 실시되었는데, 적과작업의 특성상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일손부족으로 곤란을 겪던 박씨가 청남농협 가덕지점에 일손지원신청을 함으로써 이루어 졌다.

농협충북지역본부 농촌복지팀 이석구과장은 “모내기 작업의 경우 대부분 기계화가 이루어져 일손지원신청이 거의 없지만 과수농가의 적과작업에 대한 일손지원신청이 하루 2∼3건 정도 접수되고 있다”고 밝히고 “농협지역본부에서만 이번 달 들어 4회 가량 일손돕기행사를 가졌고, 각 농협시군지부 등에서도 2∼3회씩 일손돕기를 실시하였으나 지원신청에 비해 매우 부족한 형편으로 각계 기관단체의 동참이 매우 절실한 형편”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