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고 연맹회장 인터뷰
충북 중고 연맹회장 인터뷰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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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임기맞은 한재순회장
지난 2003년 충북중·고연맹회장에 취임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재순 충북중·고연맹회장은 “충북태권도 꿈나무 발굴과 충북태권도발전을 위해 더욱 더 힘을 기울이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 회장은 또“충북중·고연맹태권도대회는 그동안 충북지역 태권도 저변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면서 명실상부한 충북태권도꿈나무의 산실로 자리잡아왔다”면서 “이 모든것이 도내 중·고 교육가족들과 감독, 코치, 학부모들의 노력에서 비롯됐으며, 앞으로도 중·고연맹태권도대회가 한국태권도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특히 “지난 2003년 회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도내 500여명의 중·고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중·고연맹 임원들과 합심해 선수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한 결과 현재는 선수들이 좀더 낳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정적측면에서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열악한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학교 코치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기관에 건의하고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한 회장은 “충북태권도가 세계인의 태권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충북태권도인들과 학부모, 연맹임원들과 삼위일체돼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욱기자mrchoiuk@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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