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 유영훈 [진천군수 후보]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 유영훈 [진천군수 후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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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진천군수 후보 유영훈은 아침햇살처럼 깨끗한 마음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것을 약속하기 위하여 천년을 준비한 진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진천, 혁신도시 진천군이 중부권 신산업경제도시, 빛의 도시 진천시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굳게 손잡고 이룩하도록 피땀흘려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출마 동기는.△지난 7년 동안 도의정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늘 진천과 진천군민을 생각했으며, 생색만 내는 전시행정, 예산만 낭비하는 부실행정, 군민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독단행정에 군민들의 절망감과 분노가 높아져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절박감으로 진천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당선될 경우 진천군 발전 전략은.△북부권(덕산·이월·광혜원)은 신산업 경제특구로 발전 혁신도시, 청주공항, 중부·동서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IT, BT 산업의 벤처빌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심권(진천읍)은 교육, 문화, 의료중심도시로 육성, 경쟁력을 가진 특성화대학, 사이버 외국대학 한국캠퍼스를 유치해 인적자원 확보, 인문계 지방명문고 육성, 산·학연대를 통한 실업고 특성화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배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국제 규모의 영어 캠프촌건설로 지역 어학교육 기회 확대,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대형 도서관, 상설 공연장 및 상영관을 설치하겠다.

남부권(문백·백곡·초평명)은 레저·관광 위락휴양도시 건설로 백곡·초평은 천혜의 경관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관광시설확충과 생태관광단지 조성 및 관광 순환로 건설, 문백면은 청주·오창인구 유입을 위한 웰빙 주거타운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다른 후보에 비교할 경우 강점은.△저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앞서 다른 사람의 의견에 먼저 귀를 기울인다.

모두를 수용하기는 힘들지만 군민들 여론의 공통분모를 찾아내 군정에 반영하는 것이 올바른 군수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독단적인 군정 운영은 늘 문제점을 야기한다.

후자는 이를 두고 카리스마라고 호도하기도 하는데, 이는 녹제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합리적인 대안을 가지고 주민들과 함께가는 군정, 주민들의 삶의 밀착된 군정, 주민들의 아픔을 헤아리는 군정, 그것이 바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의 표본이라 생각한다.

늘 열려있는 생각과 실천 의지, 그것이 유영훈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혁신도시와 진천건설 완성과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드는데 구체적 방안은.△진천군의 발전을 위한 3가지 방안 ‘진천 비전 3대전략’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국 제일의 혁신도시로 육성하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첨단산업단지가 서로 연계해 지역경제 만전의 극대화를 꾀하겠다.

이를 위해 IT, BT산업을 유치하고 명문고 육성 특별지원과 대학의 유치를 통해 지식기반도시 진천을 만들고 둘째,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육성으로 친환경 웰빙식품을 생산해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유통센터를 설치해 유통체계관리의 일원화를 꾀할 것이며 셋째, 투명한 행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주민 누구나 자치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

-기업체 유치와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은.△충북 제일의 경제중심도시로 진천을 올려놓겠다.

그 토대 위에 기업을 유치하게 되면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며, 기업체 유치 플랜의 중심에는 IT, BT산업이 있다.

충북의 미래 산업, 충북의 희망산업 중심지 또한 진천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촌경제 활성화는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은 허울 뿐인 공약이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된다.

권역별 발전 전략에 힘을 기울이면 기본적인 틀이 갖추어지고 여기에 생산부문에는 웰빙을 도입하고, 유통부문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하며, 판매부문에는 최고의 브랜드화를 통해 농촌체험장운영, 각종 축제에 도시민 참여 확대를 펼쳐 나가겠다.

-이번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의 지지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전략과 당선 가능성은.△당의 지지도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열린우리당을 통해 출마했던 한나라당을 통해 출마했던 진천군수 선거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는 진천군과 진천군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군정을 펼칠 군수를 뽑는다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당적은 진천군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치는데 여당이라는 프리미엄으로 인해 탄력을 주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나라당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하게 된다는 ‘양궁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진천군민이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니다.

무조건 깃발만 보고 찍어버리는 무소신의 주민들이 아니다.

초반열세라는 진단에 동의하지 않고,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막판 드라마틱한 역전을 확신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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