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명수 무소속 진천군수 후보는 대도시 주민들이 진천에 거주 또는 여가를 즐기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군민에게 소득이 증대되는 개발촉진, 지역개발에 제한된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개혁해 대규모 공단조성으로 기업체유치,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출마 동기는.지난 8년의 진천군정을 되돌아보면 문화군정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고, 불필요한 사업으로 인한 예산낭비 및 퇴보하는 군정으로 변했다.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어 30여년의 공직경험과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토대로 해 진천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고 밝은 미래가 앞당겨지는 산업경제, 환경, 복지, 문화관광 그리고 행정에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새롭게 바꾸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

-당선될 경우 진천군 발전 전략은.△인근 대도시 천안, 아산, 안성, 평택, 용인지역은 개발로 인해 날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지역들과 인접하고 있는 진천은 대도시를 향한 지역개발에 역점을 두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이며, 대도시 주민들이 진천에 거주 또는 여가를 즐기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군민에게 소득이 증대되는 개발촉진, 지역개발에 제한된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과감히 개혁하여 대규모 공단조성으로 기업체유치, 세수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역점을 두겠다.

-다른 후보에 비교할 경우 강점은.△30여년간의 공직생활에서 모든 중요행정업무를 담당하여 풍부한 행정경험과 읍장을 역임, 4년간 의정활동으로 청렴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또한, 강한 추진력과 사회 각계의 폭넓은 인맥으로 외교 또한 타 후보와 비교할 수 없다.

-혁신도시 진천건설과 살기 좋은 진천을 만드는데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대도시 인구증가에 대비한 개발을 추진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각 면단위의 특성을 살려 계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광혜원과 초평을 특별개발지구로 지정하여 광혜원, 초평의 산지를 이용해 휴양관광을 연계한 미래형 가족 타운으로 조성, 대도시 인구를 영입하여 개발하고, 이월에 집단화된 공업단지를 조성해 첨단산업과 연계된 단지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문백과 백곡은 쾌적하고 도시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인구증가 및 생활터전의 공급으로 지역인구증가에 역점을 두어 추진해나가겠다.

덕산의 혁신도시를 진천과 연계시켜 대한민국의 최고의 혁신도시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군수의 역량을 발휘하여 추진해 나가고, 소외돼 있는 읍내리 4구를 획기적으로 확대시켜 아파트단지와 택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초등학교를 신설해 인구분포를 고르게 하겠으며, 더불어 사회적으로 약자인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유아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노인복지정책으로 행복한 사랑방육성에 힘쓰겠다.

-기업체 유치와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은.△관내에 있는 군 유지를 개발해 공단조성 및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인근 대도시 주민들의 기호에 맞는 유기농작물을 개발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및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는데 정당과 무소속의 차이점은.△정당과 무소속의 차이점은 크게 없다고 생각한다.

정당과 무소속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진천군을 위한 적임자인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진천군의 경제발전과 복지군정에 대한 의지가 정당과 무소속의 틀을 벗어나 출마를 하게 된 가장 큰 계기라 하겠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