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유아인 본격 카리스마 대결
김윤석-유아인 본격 카리스마 대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3.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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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득이'서 호흡… 첫 촬영
김윤석과 유아인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완득이'가 지난 2월 27일 서울 광문 고등학교에서 크랭크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완득이'는 불우한 가정환경, 주먹질이 일상이 된 고등학생 완득이 사사건건 간섭하는 막무가내 담임교사 동주를 통해 점차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2008년 출간 첫 해 20만부 판매에 이어 지금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김려령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다

또 연극으로도 상연돼 8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공연계에서도 이슈를 모은 작품이다.

때문에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연기파 배우 김윤석은 욕과 막말을 입에 달고 사는 평범치 않은 완득의 담임교사인 이동주 역을,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걸오앓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유아인은 거칠지만 깊은 속내의 도완득 역을 맡아 시너지를 뿜을 예정이다.

'완득이'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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