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송암마을(대표 박영규)과 삼성생명충주지점(지점장 허상무)은 24일 송암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생명충주지점 임직원과 송암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형냉장고 1대를 기념품으로 마을에 증정했다.
또 25일은 달천동 소가주마을(대표 정병헌)과 아리스타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대표 한정길)가 소가주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스타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임직원과 소가주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형천막 2동을 기념품으로 마을에 증정한다.
이어 26일에는 주덕읍 대곡리 원대곡마을(대표 전홍승)과 삼성생명본사 소매금융사업부(사업부장 최현진)가 원대곡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본사 소매금융사업부 임직원과 원대곡마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일손돕기로 사과·복숭아 적과를 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앞으로 각종 행사시, 자매결연 기관·단체 초청행사를 마련해 자매결연마을 주말농장 갖기,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체험 프로그램개발 운영 등 도·농간 교류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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