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어져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이어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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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1사1촌 자매결연이 이어지면서 도시민의 농촌사랑 의식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 송암마을(대표 박영규)과 삼성생명충주지점(지점장 허상무)은 24일 송암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삼성생명충주지점 임직원과 송암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형냉장고 1대를 기념품으로 마을에 증정했다.

또 25일은 달천동 소가주마을(대표 정병헌)과 아리스타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대표 한정길)가 소가주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스타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임직원과 소가주마을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대형천막 2동을 기념품으로 마을에 증정한다.

이어 26일에는 주덕읍 대곡리 원대곡마을(대표 전홍승)과 삼성생명본사 소매금융사업부(사업부장 최현진)가 원대곡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을 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본사 소매금융사업부 임직원과 원대곡마을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패 교환 및 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일손돕기로 사과·복숭아 적과를 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앞으로 각종 행사시, 자매결연 기관·단체 초청행사를 마련해 자매결연마을 주말농장 갖기,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체험 프로그램개발 운영 등 도·농간 교류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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