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개강식은 관내 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유지와 게이트볼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강의해 노인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교육 일정은 각 읍·면별 노인들을 대상으로 32시간씩 3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제1기는 소수·문광·칠성면이다.
또 제2기는 청천·괴산·괴산 신항관동, 장연·감물면에 이어 제3기는 연풍·청안·사리·불정면 거주노인 순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는 교육생은 지역 생활체육 자원봉사자로 위촉하는 특혜가 주어진다.
생체협은 또 노인 장수대학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앞으로 장수체육대학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 등 정기적인 체육대회와 모임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괴산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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