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서 직원들은 최근까지 불거졌던 '오락실사건'과 '의경자살기도사건' 때문에 전 서장이 구속되고 직위해제 되는 등의 악재가 이어지자 풍수전문가가 찾아와 "경찰서의 기가 현관을 통해 나가니 이를 막아야 한다"는 조언이 있었다고 설왕설래.
이 때문에 간부들이 이 조언을 받아들여 현관을 통해 빠져 나가는 '기'를 잡기 위한 조치로 화단을 만들었다는 것. 그러나 경찰서측은 방호시설일 뿐이라고 '기 차단설'을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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