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서 첨단 기술력 과시
LG전자, 중국서 첨단 기술력 과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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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김쌍수)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고 있는 중국 북경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TEC)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과시했다.

LG전자는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에 102인치 PDP TV, 71인치 금장 PDP TV, DMB폰, 3G폰, 500만화소 카메라폰, DMB노트북, 무선 홈시어터, 홈네트워크 등 첨단 미래형 제품을 전시해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02인치 PDP TV와 지상파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 노트북 제품 앞에는 관람객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진보와 경제 발전’을 주제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경국제전람센터에서 진행 중이다.

이 박람회에는 LG전자를 비롯해 소니, 마쓰시타, 노키아, GE(제너럴 일렉트릭)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하이얼, 창홍 등 중국 로컬 기업 등 2200여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우남균 사장은 “향후 LG전자는 중국에서 IT, 가전,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된 첨단, 미래형 제품 시장 공략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라며 “LG전자는 이같은 앞선 첨단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는 중국과기부, 상업부, 교육부, 정보통신부, 무역촉진회, 국가지적소유권국, 북경시가 공동 주최하고 북경시 무역촉진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하이테크 산업 교류회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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