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오늘 전역… 연기 특훈
김정훈, 오늘 전역… 연기 특훈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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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28일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국방부에서 전역한다.

소속사 측은 "김정훈이 28일 제대한다"며 "벌써부터 후지TV, TBS등 많은 일본 언론들이 취재를 위해 소속사에 제대장소와 시간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소속사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김정훈은 지난 2009년 4월 28일에 입대, 철원 GOP부대에서 포병으로 군생활을 하다 지난해 1월부터는 국방홍보지원대로 발령 받아 연예사병으로서 근무했다.

김정훈은 입대 전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제대 직후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오는 4월 8일 신곡 발표가 예정돼 있어 김정훈은 제대하자마자 앨범 녹음 및 자켓촬영에 돌입한다.

3월 14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언론 인터뷰 및 팬미팅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4월 10일에는 한국팬미팅이 예정돼 있고, 이후 중화권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현재 김정훈은 한국에서 드라마로 인사드리고자 선배 연기자인 안내상에게 특훈을 받고 있는 중"이라며 "이미 중국 드라마에는 섭외가 된 상태이며 일본에서도 드라마 출연을 조율 중"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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