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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5.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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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안전운전 요령
비가오는 날은 시야가 나쁠뿐 아니라 노면이 미끄러지기 쉽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맑은 날보다 속도를 20%∼50% 정도 줄이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안개는 눈·비보다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대형 추돌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안갯길 운전시는 전조등, 안개등, 차폭등을 작동하고 차량속도를 50% 이하로 감속운행하며,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앞차량의 미등을 주시하여 운행하면 안전운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갓길 운전도 매우 위험하나 운전자들의 인식이 부족해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고속도로 주행전에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으로 자신과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행복을 지켜 안전한 운행이 되도록 하고, 또한 국도나 지방도로의 특징은 도로 폭이 좁고 도로의 선형구조에 굽은 지점이 많으며, 보·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도로 주변을 이동하거나 횡단하는 보행자 식별이 용이하지 않다.

때문에 국도나 지방도로의 이같은 특징은 시각적으로 넓게 또는 멀리 인지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고령층 운전자들에게 위험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야간 지방도로를 운행할 때는 반대편에서 주행하는 전조등 불빛으로 인해 중앙선 구별이 어렵고, 순간적으로 전방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 및 현혹현상이 유발될 수 있어 중앙선을 중심으로 약간 우측으로 주행하고, 시선은 우측 하얀색 차선을 응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편, 고속도로에서의 운행 역시 빠르게 질주하는 자동차들에 대한 기본적인 주의와 더불어 장시간 운행에 따른 피로감 회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고속도로에서의 안전운전을 위해 운전자는 정서적, 정신적 안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급차로 변경이나 대형차량 뒤를 따라 주행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앞차량과의 충분한 거리 유지가 필수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시는 일정시간 1시간30분에서 2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 운전 집중력을 높이고 신체적인 피로를 풀어줘야 한다.

이 귀 연<한국도로공사 청원영업소 designtimesp=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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